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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가을 맞아 스포츠대회 열기 후끈▲ 청송군, 트레일런 지난 대회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6일 청송군민운동장 및 진보면테니스장에서 제18회 청송군수배 읍면 클럽 및 직장대항 테니스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오는 12일에는 청송군게이트볼장에서 제25회 청송군협회장이 게이트볼대회를, 13일에는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제14회 청송군수기 족구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또한 오는 주말인 15일에는 전국 최대 규모(약42,000평)의 백일홍 화원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2023 청송사과 트레일런 대회가 열린다. 전국의 산악마라톤 동호인들이 청송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누비며 달리는 이번 대회는 산악하프, 10km, 5km, 청송정원 걷기 코스로 나눠 열리며, 4개 종목에 1,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백일홍이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출발해 태행산 임도로 이어지는 마라톤 코스를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청송은 각종 체육대회로 몹시 분주하다”며, “많은 체육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아울러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여러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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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 관광객 ‘북적’▲ 백일홍이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전국 최대 규모(약42,000평)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백일홍 꽃이 만개한 가운데, 추석연휴(9월 28일 ~ 10월 3일) 6일간 3만 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5만 명이 다녀간 청송정원은 지난달 1일 개장해 현재까지 누적입장객 6만 명이 찾고 있는 청송군 대표 화원이다. 청송정원은 7월 백일홍 파종을 시작으로 청송군새마을회 등 18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하여 조성한 곳으로, 추석 연휴 기간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는 청송군이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청송정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정비하였으며, 쉬면서 백일홍 꽃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마련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에는 백일홍꽃과 함께 맨발로 걷기 좋은 장소로 알려지면서 청송정원을 찾는 입장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경북합창제, 청송예술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방문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긴 연휴기간 청송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함께 노력해 왔다”며, “청송정원 백일홍 단지가 운영되는 마지막 날까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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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정원의 가을, 음악으로 물든다!▲ 제3회 청송아리랑제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백일홍 가득한 가을로 물들어가는 청송정원에서 오는 9월 23일 청송정원음악회 ‘가을음악산책’과, 9월 24일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제3회 청송아리랑제’를 개최한다. 23일 개최되는 청송정원음악회 ‘가을음악산책’은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와 이음여성합창단을 비롯해 테너 민선홍, 바리톤 권신영 등이 출연하여 영화OST 및 CM송, 가곡, 클래식 등을 연주하여 백일홍 가득한 청송정원 꽃밭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또한 24일 개최되는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제3회 청송아리랑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제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김경애 씨와 어린이 국악인을 포함한 20명 정도의 국악인이 대금을 비롯한 전통악기연주, 청송아리랑, 어린이 국악동요 등 전통 국악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국악이 가진 고유의 우아한 멋과 감동을 선사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 가을 청송정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음악회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며 “문화·예술의 장에서 이웃들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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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청송정원 꽃길 음악회’ 개최▲ ‘청송정원 꽃길 음악회’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9월 15일(금) 18:00부터 파천면 신기리 일원에 조성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청송정원 꽃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기 트로트 가수인 장민호를 비롯하여 전유진, 윤태화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이번 음악회는 전국 최대 규모(약 4만 2천 평)를 자랑하는 청송정원의 만개한 백일홍을 무대 삼아 개최된다. 음악회가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군민들과 지역 단체가 협심하여 조성한 형형색색의 대규모 백일홍 단지로, 포토존과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부족하던 주차 공간도 확충된 만큼 방문객 편의도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관람객들의 부담 없는 방문을 위해 전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시어 백일홍 화원의 환상적인 풍광과 음악에 취해보는 힐링의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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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 알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 청송정원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을철 꽃구경하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9월 1일 공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비하여 주민들과 17개 지역 단체의 참여를 통해 4만2000여 평 규모의 청송정원에 백일홍 단지를 조성했다. 올해 백일홍 단지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는 추석 연휴를 거쳐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백일홍이 어우러지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고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전면 무료로 개방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입장가능 시간 오후 6시) 특히 올해는 부족하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면서 방문객 편의도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단지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난해 가을 9~10월 2개월 동안 15만 명이 방문하면서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주말마다 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 등이 이곳에서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과 지역 단체가 협심한 결과 이런 대규모 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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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참여자 모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2월 3일(금)까지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직접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청송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이다.(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경우 4억원 이하) 다만, 동일유형의 일자리 사업 중복·반복 참여자, 중도 포기자,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모집인원은 60명 정도로 산소카페 청송정원 조성 및 환경정비 사업에 투입되어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9,620을 적용하고, 간식비로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사업기간은 3월 6일(월)부터 6월 30(금)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상반기 일자리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송 군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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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공급확대 ‘탄력’(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의 수도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수도공급사업의 일환인 「청송상수도 시설확장공사(총사업비 391억원)」의 금년 연말 지방상수도 공급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안덕(현서)·부남상수도 시설확장공사(총사업비 253억원)」 착공과 수도시설 안정화 사업인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총사업비 280억원) 준공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또 다른 수도시설 안정화 사업인 「청송군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총사업비 143억원)」에 대한 예산이 확보되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로써 2022~2025년까지 상수도분야에 1,067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민선8기 군수 공약인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공급지역 확대”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의 지방상수도 공급시설(도수관로 등)의 경우 대부분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단일관로로 비상상황(관로파손 등)이 발생하면 제한급수의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었지만 「청송군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해당사업은 비상공급망 역할 뿐 아니라, 향후 청송정원, 주왕산국립공원 등으로 인한 관광객 증가 등으로 늘어날 상수도 수요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급수구역 간 상호 비상공급망 구축으로 물 부족 사례가 많이 줄어 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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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인파 속 화려하게 막 내린 ‘청송사과축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제16회 청송사과축제가 지역주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지난 11월 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11월 9일(수)부터 11월 13일(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16회 청송사과축제에는 구름과 같은 인파 40만 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축제장에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자연히 축제는 활기를 띄었고, 각종 체험 홍보 부스, 사과판매 부스, 식당 등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 소득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가다.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최고의 청정관광도시를 선보임으로써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부각시키고, 국가대표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명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축제의 한계로 지난 2년 간 개최 하지 못한 청송사과축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축제를 병행하여 방문자수 36만여명, 참여자수 10만여명을 기록하며 온라인축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올해 축제장에는 청송사과, 사과 요리, 사과가공품 등을 전시한 210평 규모의 사과축제 홍보관을 비롯한 255개동의 부스에서 다채롭고 신비로운 체험과 경험을 선물하였고, 축제 운영 종사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5일을 보냈다. 또한 3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축제를 대하는 많은 관광객들도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축제다운 축제라며 찬사를 보냈다. 무엇보다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이태원 사고 이후에 개최된 만큼 안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축제 문화를 선보이는 등 작지만 강한 산소카페 청송군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인 청송사과축제가 오늘의 화려한 영광은 내려 두고,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송사과축제를 방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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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의 향연 ‘청송사과축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산소카페 청송군’이 3년만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청송사과축제를 마련했다.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란 주제로 오는 11월 9일(수)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11월 13일(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다. 특히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당초(11. 2. ~ 11. 6.)보다 일주일 연기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지난 4일 15개 분야 자체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다중 밀집 가능성이 높은 프로그램은 운영 방식을 변경하여 안전 강화에 힘썼으며, 8일 ~ 9일 양일간 정부합동점검으로 축제장 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청송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최고의 청정 관광도시를 더욱 부각시키고, 용전천 현비암 주변 자연경관에 빛을 수놓은 야간 경관조성사업을 축제에 연계하여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축제장을 조성하였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청송사과축제를 대면 축제의 한계를 벗어나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지속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꿈꾼다. 온라인축제는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청송사과축제 대표 체험프로그램 4종(청송퀴즈,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을 온라인 게임으로 선보이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축제 형태를 다양화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면모를 갖추었다는 평가와 함께 11월 9일부터는 본 축제장에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준비도 마쳤다. 기존 ‘청송사과 꽃줄엮기 경연대회’를 전국대회로 확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향후 시상 훈격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시키는 등 ‘청송꽃줄엮기’를 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주민 참여 활성화와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준기하기 위해 8개 읍‧면 꽃줄엮기를 코칭해 대표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청송사과, 사과 요리, 사과 가공품 등을 전시하는 사과축제 홍보관을 210평 규모로 확대·조성하여 청송군의 황금사과를 특화 전시하며, 역대 사과왕 화판과 올해의 황금진·사과왕 입상작, 우수농산품을 전시하고 스마트 다단재배 시설 설치를 통해 청송사과의 역사와 선진화된 사과재배 기술은 물론 사과재배 최적지의 자연환경을 동시에 홍보한다. 홍보와 더불어 사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청송군 우리음식연구회에서 개발한 사과요리를 전시하고, 사과잼을 넣어 만든 사과빵과 사과생강차, 사과즙 등 사과 가공품 시식회도 가진다. 또한 시네빔을 활용한 청송관광 홍보 동영상 상영과 청송정원 포토존 운영, 청송사과 및 청송관광 사진전을 통해 청송군의 대표 관광자원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축제는 청송군 대표 브랜드를 이미지화한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청송사과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리고, 사과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와 사과 방망이 체험, 사과 낚시 등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8개 읍‧면 주민과 풍물단이 함께 하는 ‘청송사과 퍼레이드’, ‘청송군민 노래자랑’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제25회 청송문화제, 시니어 한마당,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소공연장 프로그램으로는 사과 올림픽 3종, 청송 골든벨, 청송군민이 구성하는 재능기부공연 등이 있으며, 사과 깜짝 경매, 원산지 표시 위반자 의금부 압송 시연, 2022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 등 특별 행사와 더불어 사과·사과즙·사과떡 시식·판매와 무료 차 시음 등의 상설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청송사과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3년 만에 새롭게 개최되는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청송사과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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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안심 가로등 지원사업’ 공모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시행하는 2022년 안심 가로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군은 태양광 LED 가로등 40본과 관내 취약계층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프로젝트’ 기부금 지원(33가구) 등 총 4억원 가량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지역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특히 9월 초 청송군 현장실사에서는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사업대상지 현장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설명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안심 가로등은 태양광 독립 발전식으로 공공전기료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청송군은 지역의 관광 명소로 떠오른 ‘산소카페 청송정원’ 내에 11월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정원에 안심 가로등이 설치되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길을 만드는 데 큰 몫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